공병우 세벌식 390 자판에서도 특수 기호에 있어서 쿼티 자판과 비교하여 391(최종) 자판만큼 완전히 틀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6군데(<, >, /, ', !, ;)의 위치가 상이하고 숫자는 오른손 아래에서 1,2,3열의 윗글쇠로 이동하여 쿼티(두벌식) 자판과의 사용 환경하고는 상당히 다릅니다.



그림1. 공병우 세벌식 390 자판의 배열도


쿼티(두벌식) 자판과 숫자 및 특수 기호의 위치를 최대한 맞추기 위하여 갈마들이 방식을 적용하여 0~9의 숫자를 숫자열로 옮기고 숫자 및 특수 기호에 배치되어 있는 초성 ㅋ,ㅌ과 오른손 ㅜ, 받침 ㅈ을 옮기는 방법은 앞에서 검토하였던 민세벌식 391 자판과 동일합니다.


초성 ㅋ은 갈마들이 방식으로 모음 ㅜ가 가 배치되어 있는 b자리로 이동하고요. 오른손 ㅗ가 갈마들이로 .자리로 이동하면서 초성 ㅌ은 /자리로 이동합니다. 이들은 모두 자모의 입력 효율성을 높이면서 쿼티(두벌식) 자판과의 호환성을 향상시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오게 되지요.


받침 ㅈ이 기존의 받침 자리를 고수하면서 이동할 수 있는 자리로는 e자리의 윗글쇠가 최적이라고 봅니다. 받참 ㅋ은 빈도수가 워낙 적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도 상관이 없고 e자리의 윗글쇠가 1자리의 윗글쇠보다는 훨씬 좋은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받침 ㅈ, ㄵ과 가장 조합 빈도가 많은 모음 ㅏ와의 조합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초기(1990년도) 자판 개발시에 받침 ㅈ이 왜 1자리의 윗글쇠에 가게 되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받침 ㅈ보다 빈도수가 훨씬 적은 받침 ㅊ,ㄺ,ㅋ 등을 더 좋은 자리에 배치하면서 ㅈ을 가장 치기 어려운 자리에 배치가 했으니 말입니다. 받침 ㅋ은 t자리의 윗글쇠로 옮기면 e자리보다는 좋지 않은 자리이지만 빈도수가 극히 적어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받침 ㅋ이 ㅕ와 ㅓ와의 조합만 있기 때문에 받침 ㅋ의 자리로서는 t자리가 꽤나 좋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물론 390 자판에서도 받침 없는 음절 다음에 갈마들이로 받침과 같이 배치된 숫자 1,2,3이나 12개의 특수 기호(,,,,‘,’,“,”,,,,〉)가 바로 이어질 때에는 받침이 출력되기 때문에 이를 중지시키는 음절 조합 중지키를 n키의 윗글쇠에 두었습니다. 따라서 ‘여우2’를 칠 때에는 ‘여우+윗글쇠+n키+2’로 입력을 하여야 합니다. 앞 음절이 없거나 ‘사람2’와 같이 앞 음절에 받침이 있을 때에는 그냥 숫자만 누르면 되고요.


이상에서 언급한 자모 이동이나 키를  반영한 자판의 배열은 다음 그림과 같고요. 이 자판의 이름을 ‘민세벌식 390’이라고 하죠.

그림2. 민세벌식 390 자판의 자모 배열도 


민세벌식390.ist


민세벌식 390 자판도 역시 쿼티(두벌식) 자판과 똑 같은 방법으로 숫자 및 특수 기호를 입력하면서 공세벌식 390자판의 자모 배열을 거의 그대로 구현할 수가 있죠. 부수적으로는 23개의 특수 기호를 더 입력할 수가 있고요. 


이 자판에서 개선된 특징들은 앞의 391 자판에서 언급한 부분과 동일하고요.

 

자판을 사용하는 방법 또한 391자판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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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티 자판과 숫자 및 특수 기호의 배열이 같으면서 23개의 특수 기호를 더 반영함은 물론 공병우 세벌식 391(최종) 자판과는 자모 배열이 거의 같은 민세벌식 391 자판의 개선 특징과 간단한 사용 방법에 대하여 살펴 보도록 하죠.



1. 자판의 배열과 사용 파일 설치 방법


자판 배열은 아래의 그림과 같고요.

민세벌식391.ist


민세벌식 391 자판을 사용할려면 우선 김용묵 님의 홈페이지(김용묵의 절대공간)에서 날개셋 한글 입력기(http://moogi.new21.org/prg4.html)를 다운받아 컴퓨터에 깔아야 하겠죠. 이어서 위의 ‘민세벌식391.ist’ 파일을 다운 받으시고요. 바탕 화면에 깔린 ‘날개셋 편집기’를 실행시키고 ‘도구날개셋 제어판’으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제어판 화면이 뜨게 되죠.



제어판의 청색 사각 박스에서 커서를 옮겨 사용 파일의 불러올 위치를 정한 후 컴퓨터에 다운받은  ‘민세벌식391.ist’ 파일을 붉은 색 단추 ‘열기’를 눌러 불러 오면 됩니다. 이어서 날개셋 입력기를 컴퓨터의 기본 입력기로 지정한 후에 ‘왼손(오른손)shift+space’를 눌러 민세벌식 391 자판을 찾아 들어가면 됩니다.



2. 민세벌식 391 자판의 개선 특징

 

 민세벌식’ 391 자판에서 기본적으로 개선된 사항들의 특징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숫자열에 배치된 받침이나 모음에 상관 없이 숫자도 그대로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윗글쇠(shift) 사용 없이 숫자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특수 기호의 배열이 ;,/의 두 곳을 빼고는 쿼티 자판과 같기 때문에 한·영 전환키의 사용 없이 바로 쉽게 특수 기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키와 /키에는 세벌식 초성 이 배치되기 때문에 이동이 불가피하였습니다. 아울러서 오른손의 윗글쇠 빈자리와 왼손의 받침 자리에 갈마들이로 자주 쓰이는 특수 기호 23개를 추가로 배치하여 입력 가능한 특수 기호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오른손에서 가장 치기 어렵고 피로도를 높이는 초성 b키와 /키로 이동하여 타자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왼손에서도 가장 치기 어려운 받침인 1키 윗글쇠에 배치되어 있던 4키 윗글쇠로 이동하여 타자의 편이성을 높였습니다. 4키를 중지로 치면 숫자열에서는 가장 쉽게 칠 수 있는 키가 됩니다.

오른손에서 같은 자리 연타를 줄이기 위하여 초성 쌍자음을 초성 조합(, +)을 이용하여 입력할 수 있도록 반영하였습니다.

오른손 /키에서 .키로 이동하여 초성+의 조합성을 개선하여 타자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왼손에서 겹받침을 입력할 때 윗글쇠를 사용하지 않고도 받침 조합(, +=+)으로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반영하였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빈도수는 극히 적지만 받침 없는 음절 다음에 바로 숫자 1,2,3을 입력할 때에는 n키의 윗글쇠에 반영한 음절 조합 중지키를 누른 후에 숫자 1,2,3을 쳐야합니다. 받침과 같은 키에 갈마들이로 반영된 특수 기호들(18)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받침 없는 음절 다음에는 바로 받침이 출력되므로 이 조합을 중지하여야 이어서 숫자나 특수 기호가 입력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효율성 개선 차원에서 초··종성의 배치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 끝도 없지만 기존 391 자판과의 호환성을 고려하여 391 자판 사용자가 바로 사용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만 개선 효율을 생각한 결과입니다.

 

 

3. 민세벌식 391 자판의 간단 사용법

 

1) 타자 치는 팔의 각도 : 65°

 

2) 타자 시의 손가락 배정

오른손 : 초성 자음과 모음(,,,), 왼손 : 모음과 받침 자음

- 모음 : c 검지

- 오른손 ㅗ, 마침표, 쉼표 : .소지, ,약지

- 숫자키 : 1소지,2약지, 3,4중지, 5,6검지, 7검지, 8,9중지, 0약지

나머지 자리는 기존의 타법에서 사용하는 손가락 배정과 같습니다.

 

3) 자모 배치에 따른 입력 방법

 

초성 쌍자음(,,,,) 입력

- +,+,+,+,+의 조합 권장

- ,,,,은 같은 키 연타로도 입력 가능

복모음(,ㅚㅙ,,,,)의 입력

- 음절 조합 중의 입력 : 오른손 모음(,)과 왼손 모음의 조합 권장

- 입력 : +의 조합 권장, ‘윗글쇠+g로도 입력 가능

- 초성 없는 중성 복모음 입력 : 왼손 모음의 조합으로만 입력 가능

  단, +,+,+

겹받침의 입력

- ,,,,,,,,,,,의 받침 자음을 차례로 침

- ,,,,의 입력 : +,+,+,+,+조합 권장 (조합의 편이성)

- ‘윗글쇠+해당키’ 로도 입력 가능

- ·중성 없는 겹받침 입력 : 받침 자음 조합으로 입력

  단, +,+,+ㅀ은 초성 자음 조합으로 입력 

아래의 입력

- +=+아래로 입력

숫자 및 특수 기호 입력

- 1,2,3,@,#,$,%,^,,,,°,,‘,’,“,”,,,,(21개의 갈마들이로 받침과 같이 쓰는 문자)

· 처음치기 또는 받침 있는 음절 다음 입력 : 해당 키를 누르기만 하면 됨

· 받침 없는 음절 다음 입력 : ‘윗글쇠+n’를 친 후 해당 키 누름

- 4~9와 나머지 특수 기호 : 앞 음절의 받침 유무에 상관없이 그냥 해당 키만 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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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티 자판의 숫자 배열과 특수 기호를 자리 이동 없이 그대로 사용하면서 공병우 세벌식 391(최종) 자판의 자모 배열을 거의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세벌식’ 391 자판에서는 숫자열에 갈마들이 입력법을 적용함으로써 필연적으로 옮겨야 하는 자모가 있습니다. 391 자판의 0키에 배정되어 있는 초성 ㅋ과 1키의 윗글쇠에 있는 받침 ㄲ입니다. 



그림1. 공병우 세벌식 391(최종) 자판 배열도


0과 초성 ㅋ은 모두 처음으로 0키를 누를 때 0과 ㅋ으로 출력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갈마들이 입력 방법에서는 이를 동시에 구현할 수는 없습니다. 갈마들이 방식을 적용할 경우, 숫자열에서 0키를 입력할 때 숫자 0이 바로 출력이 될려면 초성 ㅋ은 반드시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하여야 합니다.


391 자판에서 ㄲ이 배정되어 있는 1키의 윗글쇠에는 쿼티 자판의 경우 문장 부호 !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ㄲ과 !은 갈마들이 방식에서 받침과 초성체의 조합 형태를 가진 1키의 윗글쇠로 출력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가 문장 부호라는 점입니다. 앞 음절이 없거나 받침이 있는 음절 다음에 !가 오면 출력에 문제가 없지만 받침 없는 음절 다음에 바로 느낌표가 올 때 1키의 윗글쇠를 누르면 받침 ㄲ이 출력되게 됩니다. 느낌표 !가 문장 부호라서 문장이 끝날 때 받침없는 음절 다음에 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아 이 또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참 공교롭게도 391 자판에서 초성 ㅋ은 초성 중에서 가장 치기 어려운 자모이고, 받침 ㄲ은 받침 중에서 가장 치기 어려운 자모여서 사용자 분들이 이들의 이동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는 자모이기도 합니다.


이들의 빈도를 고려할 때 옮길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자리는 저의 판단으로는 ㅋ의 경우 모음 ㅜ가 배치되어 있는 b자리에 갈마들이로 배정하고, ㄲ의 경우에는 숫자열에서 중지로 쳤을 때 가장 치기가 편한 4키의 윗글쇠($자리)에 갈마들이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4키의 윗글쇠($자리)에 배치되어 있던 받침 ㄿ은 비어 있는 6키의 윗글쇠(^자리)로 이동하면 됩니다. 이 때 초성 ㅋ은 오른손 검지로 치고, 받침 ㄲ은 왼손 중지로 치면 가장 효율적이고요.


391 자판에서 부분적인 자모 이동을 하는 참에 그동안 초성에서 피로도와 오타율 측면에서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초성 ㅌ도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초성 ㅌ이 배치되어 있는 '자리는 오른손의 이동 방향과 완전히 반대 방향에 위치하고 있어 처음치기를 할 때 팔이나 손목의 회전 없이는 치기가 어렵습니다. 이는 많은 피로와 오타를 유발하게 되지요. 소지 손가락이 벌릴 수 있는 자유도가 제한되어 있고 소지 손가락을 벌리는 피로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ㅌ은 방법만 있으면 반드시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는 초성 자모이죠. 또한 초성 ㅌ을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전체 사용 키를 하나 줄일 수가 있어 '를 쿼티 자판과 같은 자리에서 칠 수가 있게 되고 이는 쿼티(두벌식) 자판과의 호환성을 더 높일 수가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안은 초성 ㅌ을 /자리로 이동하고 /자리에 배치되어 있던 오른손 ㅗ는 마침표 .자리에 갈마들이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되면 초성 ㅌ은 훨씬 편한 자리로 이동을 하게 되고 오른손 ㅗ도 약지 또는 소지를 사용하게 되면서 초성과의 조합성에서 /자리보다는 훨씬 더 개선되어 입력의 효율성을 꾀하게 됩니다.


끝으로 꼭 언급하여야 할 부분이 받침과 초성체의 조합으로 갈마들이 방식을 적용한 키의 경우에는 받침 없는 음절 다음에 바로 초성체를 입력하고자 할 때 받침이 출력되는 현상입니다. 물론 받침 없는 음절 다음에 바로 받침을 입력할려고 할 때에는 정상적인 작동 형태이지만 초성체를 바로 입력할려고 할 때에는 예를 들어 ‘시료2’ 대신에 ‘시룠’이 출력되어 원하는 초성체 입력이 안되는 현상이죠. 이는 숫자 1,2,3과 윗글쇠에 갈마들이로 배치되어 있는 18개의 특수기호(@,#,$,%,^,,,,°,,‘,’,“,”,,,,〉)를 받침 없는 음절 다음에 바로 입력을 할려고 할 때 해당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음절 조합에서 받침을 입력하게 하는 명령을 중지시켜야 하고 이를 위하여 n키의 윗글쇠에 음절 조합 중지키를 두었습니다. ‘시료2’를 입력할 때에는 ‘숫자+윗글쇠+n키+2’로 치면 됩니다. 물론 ‘시료 2’나 ‘1’, ‘2’, ‘3과 같이 처음으로 숫자 1,2,3을 치거나  ‘사람1’과 같이 받침 있는 음절 다음에 바로 1,2,3을 칠 경우에는 그냥 숫자 키만 누르면 되고요. 이러한 방법의 적용은 갈마들이로 윗글쇠에 반영되어 있는 18개의 특수 기호의 받침 없는 음절 다음의 입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용적인 변칙적인 방법으로는 음절 조합 중지키 대신에 esc키를 눌러도 됩니다. 하지만 esc키는 작업을 취소시키는 기능키로서 음절 조합도 중지시키지만 윈도우 환경이나 특정 프로그램 내에서 다른 작업도 취소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여야 합니다. 음절 조합 중지키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죠.


이상의 자모 이동을 완료한 ‘민세벌식’ 391 자판의 배열도는 다음 그림과 같이 되고요. 공세벌식 391 자판과 쿼티(두벌식) 자판과의 호환성을 최대한 반영한 자판의 배열이 탄생하게 된 셈이죠.

그림2. 민세벌식 391 자판의 배열도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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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 자판을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무엇일까요. 특히 공세벌식 391(최종) 자판을 사용하면서 숫자와 특수 기호 입력이 쿼티 자판이나 두벌식 자판과 상이하여 불편을 감수한 경험은 없으신가요. 아마 세벌식 사용자라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경험일 겁니다. 만약 391 자판에서 숫자를 윗글쇠 없이 치고 특수 기호를 퀴티나 두벌식에서와 같은 조건에서 입력할 수 있다면 이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겠죠.

 

필자는 근래 두벌식, 세벌식 자판의 개선을 위해 여러 각도로 시도하면서 갈마들이 입력 방법에 특히 주목하게 되었고 그 활용의 효용성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낼 수가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391 자판의 숫자열과 왼손 부분의 받침이 들어가는 윗글쇠에 갈마들이 입력 방법을 적용하고 초··종성의 조합 수식을 제어하여 퀴티 자판의 환경을 구현함은 물론 20여개가 넘는 특수 기호도 덤으로 윗글쇠에 반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번에 다음 카페 세벌식 사랑 모임에서 신세기 님께서 이 방안의 유용성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시고 토론자 분들께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져서 용기를 내서 이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아가서는 효율성 측면에서 공병우 세벌식 자판 계열에 있는 모든 자판의 자모 배열을 최적화하면서 공세벌식의 최적화된 자모 배열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신세벌식 계열의 참신세벌식에까지 이르게 되었는지를 보여 주고자 합니다.

 

아래의 그림은 두벌식 표준(쿼티) 자판의 배열도입니다.

 

 

그림1. 두벌식 표준(쿼티) 자판 배열도

 

기존의 공병우 세벌식 391(최종) 자판의 기본 배열은 다음 그림과 같고요.

 

 

그림2. 공병우 세벌식 391(최종) 자판 배열도

 

퀴티 자판과 비교하여 보면 숫자는 제일 위쪽의 숫자열에서 오른손 부분 아래에서 2,3열의 윗글쇠로 이동하였고, 특수 기호 배열은 완전히 틀리면서 빠진 것도 있고 더해진 것도 있습니다. 이러한 쿼티(두벌식) 자판과의 비호환성은 사용의 불편함은 물론이고 1991년 개발 이후 391(최종) 자판의 보급 확대를 막는 중대한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함이 이번 시도의 주안점인데요.

 

숫자열의 숫자와 특수 기호를 쿼티 자판과 같이 그대로 사용하고 왼손의 윗글쇠 받침 자리에 특수 기호를 추가적으로 받침과 같이 배치하기 위하여 갈마들이 방법을 적용함과 동시에 초성 , 받침 ,, 오른손 는 다른 자리로 이동하였습니다.

 

그 결과의 자모 배열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3. 개선된 자판의 자모 배열도

 

숫자열의 숫자와 특수 기호의 배열이 쿼티 자판과 같고 초성 ,과 받침 ,, 오른손 ㅗ가 이동한 자판의 이름을 민중이 사랑하는 세벌식 자판이란 뜻으로 줄여서 민세벌식으로 이름을 지어 봅니다


결과적으로 민세벌식은 자모 배열에서는 초성 , 받침 , 오른손 ㅗ에서 공세벌식 391(최종) 자판과 틀리고 숫자와 특수 기호에서는 ;(p의 윗글쇠에 배치), /(l의 윗글쇠에 배치)의 두 군데에서만 쿼티(두벌식) 자판과 틀립니다. 해서 공세벌식 391 자판 사용자 분들은 바로 민세벌식 자판을 통하여 익숙하게 쿼티 자판의 환경에서 타자를 칠 수가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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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 수정 일지〉

 

1. 2016.12.17.() 보완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는 받침 없는 음절에 이어서 바로 숫자 2,3의 입력이 안됩니다. 이는 갈마들이로 받침 ㄷ과 ㅈ이 출력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자리에 갈마들이로 음절 조합중지키를 둡니다. 받침 없는 음절이 왔을 때 '키를 누르고 2,3키를 치면 바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물론 앞 음절 없이 처음으로 숫자 2,3을 입력하거나 받침 있는 음절 다음에 바로 2,3을 입력할 때에는 2,3키만 누르면 됩니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의견을 내주신 블롬달 님, 팥알 님, 신세기 님, 이나 님께 감사드립니다.

 

2. 2016.12.24.() 권장 : 참신세벌식에서는 오른손 ㅜ를 마침표 키에 배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성과의 조합에서 오른손 ㅜ를 소지로 치면 손가락을 적게 벌리면서 조합 효율성이 좋아 약지로 치는 것보다 훨씬 편안하게 칠 수가 있습니다. 마침표와 쉼표를 단독으로 처음 쳐도 약지,중지보다는 마침표(.)는 소지로, 쉼표(,)는 약지로 치는 것이 손가락의 이동이 쉽고 피로도 측면에서도 더 효율적입니다. 이는 왼손에서 받침이 배정된 같은 조건의 z,x키를 소지,약지로 치는 이치와 똑같습니다. 마침표 키와 쉼표 키를 소지, 약지로 칠 것을 권장합니다. 손가락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오랜 시간 동안 시험 사용한 결과를 가지고 내린 결론입니다.

 

3. 2016.12.28.() 보완 : 겹받침 ㄲ의 입력에 ㄱ+ㅆ의 조합을 추가합니다. 이는 이나 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타로 치는 받침 ㄲ의 입력을 보완하고 입력의 수월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좋은 의견을 내어 주신 이나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4. 2016.12.29.() 수정 : 모음 ㅑ를 a자리로, ㅠ를 b자리로 위치를 서로 바꿉니다. 조합 빈도수가 월등히 높은 ㅑ+,ㄱ의 조합성이 b자리보다 a자리가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5. 2017.9.6.() 보완 및 수정 : 겹받침 ,,,,의 입력 수월성을 높이기 위하여 +, +, +, +, +ㄿ의 조합을 추가합니다. 아울러 기존의 ㅇ+ㅋ 조합은 ㅇ+ㅋ으로 변경합니다. 세벌식에서 겹받침의 입력은 왼손 모음에 이어서 3개의 자모를 연속해서 쳐야하는 고난도의 타법임을 고려하여 입력을 쉽게 하기 위한 보완 사항입니다. 좋은 의견을 내어주신 tuturi 님께 감사드립니다.

 

6. 2017.10.12.() 수정 : 초성 자음 배열을 일부 변경합니다. 빈도가 초성 ㄹ보다 높은 초성 ㅎ을 h자리로 옮기고 ㄹ을 u자리로 이동합니다(ㅎ과 ㄹ의 위치 교환). h자리가 u자리보다 입력 수월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빈도수가 굉장히 많은 ㅎ+ㅗ의 입력 조합성도 상당량 개선됩니다. 또한 빈도수가 ㅈ보다 미세하게 많은 ㅅ을 입력 수월성이 더 좋은 l자리로 옮기고, ㅈ을 o자리로 이동합니다(ㅅ과 ㅈ의 위치 교환). 이에 수반하여 초성 쌍자음 ㅆ,ㅉ의 조합을 ㅇ+,+ㅉ로 변경합니다. ㅉ보다 빈도수가 많은 ㅆ의 입력 수월성이 더 좋아집니다. 마지막으로 ㅌ과 ㅍ의 위치를 교환합니다. p자리가 /자리보다 입력 수월성이 좋아 빈도가 ㅍ보다 높은 ㅌ을 p자리에 배정하고 ㅍ을 /자리에 배정합니다. 이 경우 빈도수는 얼마 안되지만 ㅌ+,ㅜ의 입력 조합성이 개선됩니다. 이에 따라 오른손 아래 ㆍ도 p자리로 옮깁니다.

 

7. 2018.4.29.() 수정 : 초성 쌍자음 ㄸ, ㅆ의 조합을 ㅇ+, +ㅆ으로 수정합니다. ㄸ이 ㅆ보다 빈도수에서 2배 정도 많기 때문에 ㄸ을 입력이 더 수월한 j+l(+)의 위치 조합으로 변경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8. 2018.5.1.() 추천 : 타자를 칠 때 팔의 각도를 50° ~ 60°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되어 이를 추천합니다. 특히 500타 전후의 고속 타자에서는 이 범위의 각도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타자를 칠 수가 있습니다. 기존의 추천치 65°는 각도를 유지하기가 어렵고 피로도에의 효과도 거의 없어 철회합니다.

 

9. 2019.3.24.() 추가 : 겹받침 ㅇ+ㄻ의 조합을 추가합니다. 고속 타자에서의 입력 수월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ㄿ의 조합은 효용성이 없어 삭제합니다.

 

10. 2019.5.24.() 수정 : 겹받침 ㅇ+ㄻ의 조합을 ㄴ+ㄻ의 조합으로 수정합니다. s+z(+)의 손가락 조합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워 고속 타자에서는 d+z(+)의 조합보다는 훨씬 효율적입니다.

 

11. 2019.7.20.() 수정 : 모음의 배열을 일부 변경합니다. 모음 ㅓ를 c자리로 옮기고, ㅜ는 r자리로 이동합니다. ㅓ가 c자리로 오면 빈도수가 높은 고질적인 불안한 손가락 조합인 r+x,z(+,), r+d(+)의 문제가 해소되어 훨씬 피로도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받침이 없더라도 c자리가 r자리보다 입력 수월성이 좋아 ㅜ보다 빈도수가 높은 ㅓ가 c자리로 오는 것이 맞습니다. ,,ㅜ 중에서 가장 빈도수가 적은 ㅜ를 r자리에 배치하면 r+x,z(+,), r+d(+)의 빈도수가 가장 적기 때문에 아주 효율적입니다. ㅓc자리로 이동시켜도 c자리를 검지로 치기 때문에 ㅓ+,, ㅓ+ㅇ 등 받침과의 조합성에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12. 2019.10.3.() 수정 : 초성 자음의 배열을 일부 변경합니다. 초성 ㄹ을 n자리로, ㄴ을 m자리로, ㅁ을 u자리로 이동합니다. 이 중에서 초성 빈도가 가장 높은 ㄹ이 키 입력 수월성이 가장 좋은 n자리로, 그다음 빈도인 ㄴ이 다음으로 입력 수월성이 좋은 m자리로 이동하고 빈도가 가장 낮은 ㅁ이 상대적으로 키 입력 수월성이 떨어지는 u자리로 이동한 결과입니다. 두벌식, 세벌식의 한글 자판과 영어 자판의 개발과정에서 키 입력 수월성의 순위를 확립하게 되고 u자리의 키 입력 수월성을 재평가한 결과입니다.

 

13. 2019.10.17.() 수정 : 초성 쌍자음 ,의 조합을 +ㄱ→ㅉ, +ㅅ→ㅆ로 수정합니다. m+k(+)보다 h+k(+), m+l(+)보다 h+l(+)의 손가락 조합이 더 부드럽고 입력이 편하여 효율성이 더 높습니다.

 

14. 2019.10.26.() 수정 : 모음 ㅓ가 c자리로 이동함에 따라 입력 수월성을 높이는 효율성 관점의 겹받침 조합을 대폭 수정합니다. +ㄶ에서 ㅄ으로, +ㅄ에서 ㄶ으로, +ㅀ에서 ㄻ으로, +ㄵ에서 ㅀ으로, +ㄵ으로 변경합니다. +ㅄ으로의 수정은 ㅓ를 c키로 이동함에 따른 ㅓ+(겹받침 ㅄ의 97%)의 조합성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c+d+s(++)의 조합은 c+e+s(++)의 조합보다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이를 반영한 후 ㄶ은 ㄱ+ㄶ의 조합으로 바뀝니다. ㄶ은 ㅏ+ㄶ의 조합이 전체의 97%인데 f+e+s(++)의 조합을 부드럽게 입력할 수 있으므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ㅀ으로의 수정은 ㅣ+(겹받침 ㅀ의 58%)의 조합성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ㅀ를 칠 때 ㅇ+ㅀ의 조합에서는 d(d+d+w)키에서 연타가 발생합니다. 반면에 d+s+a(++)의 조합은 굉장히 자연스러우므로 효율성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의 ㄻ과 ㄵ의 조합은 키 조합 입력 수월성 순위와 빈도수를 고려하여 ㅇ+ㄻ으로, +ㄵ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조정 후에 모음과 ㄻ과 ㄵ의 조합에서는 부자연스러운 조합이 없으므로 효율성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15. 2019.12.28.() 수정 : 받침 배열의 일부를 변경합니다. 받침 a자리로, z자리로, q자리로, x자리로 이동합니다.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을 받침의 키 입력 수월성이 가장 좋은 a자리로, 그 다음 받침 빈도인 을 받침 키 입력 수월성이 그 다음으로 좋은 z자리로, 그 다음 받침 빈도인 을 키 입력의 수월성이 다음으로 좋은 q자리로, 빈도수가 상대적으로 가장 적은 을 받침 키 입력의 수월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x자리에 배치합니다. x자리가 받침 자리로서는 열악하지만 x자리에 배치하면 모음과의 조합에서 상당량을 차지하는 +(c+x, 55%), +(v+x, 16%)의 조합성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이울러 x자리가 받침 자리로서 가장 조합성이 나쁜 조합인 +(r+x, 4%), +(d+x, 4%), +(f+x, 3%)가 소량이기 때문에 x자리의 받침 이 약지에 별로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기존의 배치처럼 x자리에 있게 되면 r,d,f+x(,,+)의 조합 빈도가 의 경우보다 9.6배 정도 많기 때문에 약지에 엄청난 피로의 부담을 줍니다. 받침 a자리로 이동하면 이러한 약지의 피로는 대부분 해소됩니다. 이어서 받침 z자리로 이동하여 받침 ,,a,z,q자리에 배치되면 모음과 받침의 손가락 조합성이 아주 양호하여 소지에 주는 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z자리에 배치되면 범용 자판에서 가장 열악한 손가락 조합인 r+z(+)의 빈도가 0이기 때문에 피로 측면에서 아주 유리한 배치가 됩니다.

  이러한 받침의 이동에 따라 겹받침 조합에서 사용하는 키는 그대로이지만 자모의 표현이 바뀌어 겹받침 , 받침 +ㅁ→ㄲ, +ㅁ→ㅀ, +ㅁ→ㅋ으로 변경됩니다. 또한 의 이동에 따른 +ㅁ→ㄻ의 손가락 조합이 굉장히 자연스럽기 때문에 또 다른 의 겹받침 조합인+ㄹ→ㄻ+ㄹ→ㄵ으로 변경합니다. 의 x키로의 이동으로 인한 의 불편한 손가락 조합을 보완하기 위하여 +ㅂ→ㄳ의 겹받침 조합을 추가합니다. 받침 이동에 따른 겹받침 조합의 변화에서 +ㅂ→ㄵ, +ㅆ→ㄼ은 효용성이 없어 삭제합니다.

 

16. 2020.2.15.() 수정 : 모음 를 조합하기 위하여 i자리에 갈마들이로 배치하였던 오른손 를 삭제합니다. 대신 w자리에 모음 를 배치합니다. 이에 따라 a자리로, b자리로, q자리로, z자리로, x자리로 이동합니다. 이는 의 입력에서 처음치기 입력 수월성이 좋은 w자리를 왼손 한 타로 쳐서 효율성을 높이고 i자리()를 초성 쌍자음 자리로 활용할 수 있어 초성 쌍자음 입력의 직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의 연쇄 이동은 타자의 효율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x자리에 배치되어 있던 아래는 오른손 [자리에, 쌍아래ᅟᆢ는 ]자리에 각각 갈마들이로 배치합니다.

  초성 쌍자음은 +ㄷ→ㄸ, +ㅅ→ㅆ, +ㅅ→ㅉ로 변경하여 직관성과 효율성을 높입니다. i자리에 갈마들이의 오른손 를 제거하면 향후 참신세벌식에 약어 입력을 적용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17. 2021.1.24.() 수정 : 받침q자리로, 받침z자리로 이동합니다. 받침q자리로 이동하면 +(t+q, 17%), +(e+q, 4%)의 손가락 조합성이 대폭 개선되어 효율성이 증가합니다. 받침z자리로 이동하면 +(r+z, 1%)의 조합성이 열악하게 되는데 빈도수가 적어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받침의 이동에 따라 사용되는 키는 같지만 겹받침의 표현이 달라져 겹받침 ,ㄼ→ㄹ+, ㄳ→ㄱ+으로 바뀝니다.

 

18. 2021.5.28.() 수정 : 받침 z자리로 이동함에 따+(97%), +(3%)+ㅂ→ㅄ(x+z)의 조합으로 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이는 손가락 조합의 편의성을 고려한 별도의 겹받침 조합을 만들지 않아도 을 직관적으로 자연스럽게 타자할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의 조합으로 쓰던 +(d+s)의 조합을 빈도수가 높은 의 조합으로 쓰면 효율성이 더욱 개선됩니다. , +ㄴ→ㄶ, 연쇄적으로 +ㄹ→ㅀ, +ㄴ→ㄵ, ㄴ+ㅁ→ㄼ, +ㅆ→ㄽ으로 바꾸어 효율성과 직관성을 높입니다.

 

19. 2021.7.1.() 수정 : 받침 의 조합을 +ㅁ→ㅋ에서 +ㅂ→ㅋ으로 변경합니다. 입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입력할 때의 직관성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대신에 +ㅁ→ㄿ의 조합을 추가하여 의 입력 효율성을 높입니다. 초성 쌍자음 +ㅅ→ㅉ에서 +ㅅ→ㅉ으로 바꿉니다. 입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20. 2021.7.15.() 수정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 을 윗글쇠(shift)+b키에서 v키에 갈마들이로 이동 배치합니다. 받침 자리로 v,g키가 비어 있기 때문에 타자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v키로 이동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ㅂ→ㅋ의 받침 조합은 그대로 유지합니다. 연타를 막기 위해서는 이 조합이 더 효율적이라고 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특수부호 , ,, 의 위치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여 입력의 직관성을 높입니다. 이 수정 사항들은 김철수님의 Colemak Mod_DH wide 영어자판 레이아웃에 참신세벌식D 자판을 적용한 글을 보고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김철수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1. 2021.7.21.() 수정 : '키에 갈마들이로 배치되어 있던 조합중지 키를 윗글쇠(shift)+n 자리로 이동시킵니다. 초성낱자를 연속하여 입력하거나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 없는 음절 다음에 숫자 2,3을 바로 입력하기 위하여 조합중지 키를 '키에 갈마들이로 배치하였으나 조합 중에는 '가 입력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함입니다. 'ㅋㅋ'의 입력에서는 '+shift+n+'로 하시면 됩니다. 또한 [키와 ]키에 갈마들이로 배치하였던 아래와 쌍아래ᆢ는 삭제하고 윗글쇠+m 자리에 아래를 배치합니다. 이 또한 초성 낱자 입력 다음에 바로 []가 입력되지 않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입니다.

 

22. 2021.12.10.() 수정 : 모음 z자리로, 모음 q자리로 이동하여 서로 맞바꿉니다. 받침이 없는 의 빈도가 받침이 없는 의 빈도보다 1.7배 정도 높아 순수 처음치기 수월성이 z자리보다 더 좋은 q자리가 모음 의 자리에 더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빈도가 비교적 높은 +,,의 입력 효율성에서는 q+w,s,d의 손가락 조합보다는 z+w,s,d의 손가락 조합이 더 입력하기 편하기 때문에 모음 z자리로 이동합니다.

 

23. 2022.4.18.() 수정 : 초성 을 맞바꿉니다. 검지로 치는 n자리가 약지로 치는 o자리보다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이 좋기 때문에 빈도가 높은 n자리에 배치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n자리로 이동할 경우 +ㅇ→ㅉ의 쌍자음 조합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쌍자음 입력의 직관성이 대폭 개선됩니다. 더불어 +을 검지+중지의 조합으로 치면 손가락 조합이 굉장히 부드러워 빠르게 타자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 갈마들이 자리(o자리)를 피하게 되어 +ㅈ→ㅉ의 조합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24. 2022.5.21.() 수정 : 모음 c자리로, 모음 v자리로, 모음 g자리로 이동합니다. c자리는 순수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은 별로이지만 받침을 고려한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은 뛰어나 g,v자리보다는 좋습니다. 모음 는 받침을 고려한 처음치기 빈도가 가장 높은 자모로서 받침 없는 음절의 모음 빈도(순수 처음치기 빈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c자리가 적격입니다. 반면에 모음 는 받침 있는 음절의 빈도가 2/3 정도이고 받침 없는 음절은 1.7배 정도가 되기 때문에 c자리보다 받침을 고려한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이 약간 떨어지고 순수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이 훨씬 좋은 v자리가 가장 적절합니다. 모음 는 다시 받침 있는 음절의 빈도에서 1/2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받침을 고려한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이 v자리에 비해 떨어지는 g자리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모음의 이동에 따라 받침의 배치도 영향을 받아 받침 v자리로, 받침 g자리로 이동하여 자리를 맞바꿉니다. 받침 배치에서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는 이동이 없습니다.

 

25. 2022.8.19.() 권장 : 2016.12.24.() 일자의 권장 사항인 오른손 를 소지로 치는 것을 철회합니다. 오른손 를 소지로 치면 손가락을 적게 벌여 피로에는 유리하지만 고속 타자에서는 손목이 꺾어지기가 쉽습니다. 해서 오타가 자주 나오고 손목의 자세가 불안하여 500타 이상으로 타자치기가 어렵습니다. 고속타자에서는 손목이 일직선으로 고정되는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오른손 를 약지로 치는 것이 맞습니다. 아울러 마침표도 약지로 치고 쉼표는 중지로 치는 것이 안정적이어서 이를 권장합니다. 이와 대칭점에 있는 왼손 키인 z, x키도 고속타자에서는 약지, 중지로 치는 것이 손목이 꺾어지지 않고 안정적입니다. c(모음 )는 모음+받침의 조합을 고려해야 하고 고속타자에서 손목이 꺾어지지 않으려면 반드시 검지로 쳐야 합니다. 결국 c키는 검지로, x키는 중지로, z키는 약지로 쳐야만 고속타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26. 2022.9.16.() 추가 : 겹받침 +ㅅ→ㅄ의 조합을 추가합니다. +(겹받침  97%)의 입력 효율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제안하여 주신 김철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7. 2022.12.28.() 수정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 의 자리를 맞바꿉니다. 받침 빈도수가 높은 이 모음에 이은 받침의 키 입력수월성이 2자리보다 더 좋은 3자리로 이동하고 그 다음 빈도인 받침 2자리로 이동하는 것이 효율성 측면에서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속타자에서는 3자리는 약지로, 2자리는 소지로 치는 것이 이동거리가 짧고 손목방향과 이동방향이 일치하여 타자하기가 쉬우면서 손목도 잘 꺾이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3자리가 2자리보다 받침 키 입력수월성이 확연하게 좋기 때문에 빈도수가 높은 받침 이 더더욱 3자리에 배치되어야 효율적입니다.

 

28. 2023.1.19.() : 모음 q자리로, 모음 z자리로 재이동하여 다시 맞바꿉니다. 2021.12.10.() 일자로 수정한 사항을 다시 제자리로 돌리는 꼴입니다. 당시의 받침 없는 의 빈도 계산에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다시 계산한 바로는 받침 없는 의 빈도가 거의 비슷하고 받침 있는 빈도는 보다 15배 정도 높기 때문에 를 받침 조합성이 좋은 q자리에 배치하는 것이 맞습니다.

 

29. 2023.5.12.()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  f자리에서 숫자 4자리로 이동하고 받침  v자리에서 f자리로 이동합니다. 4자리의 받침 을 중지로 치면 f자리보다는 이동 거리는 길지만 연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받침 은 빈도가 아주 소수이지만 +의 조합이 91%를 차지하고 받침  f자리로 이동하면 +을 검지+중지로 칠 수가 있기 때문에 손가락 조합이 편안하고 연타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의 조합도 아주 극소수이이고 검지 연타로 칠 수 밖에 없지만 받침  f자리에 배치되면 이동 거리가 가까워져서 치기가 더 편합니다.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을 숫자 열에 배치하는 것은 ,, 2,3,4자리에 배치한 꼴이 되는데 자연스럽게 이들 받침을 타자하려면 2,3,4키를 소지, 약지, 중지르 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특히 4자리에 배치된 은 반드시 중지로 쳐야 합니다. 검지로 치게 되면 연타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아울러 겹받침에서 +ㅅ→ㅄ의 조합을 삭제합니다. 모음과의 조합에서 +(겹받침  97%)을 치는 편이성을 보강하기 위하여 반영하였으나 +의 타자에서 +ㅂ→ㅄ의 조합을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고 특히 고속 타자에서는 겹받침 을 치는 방식이 모음과의 조합에 따라 두 가지로 적용하게 되면 손가락 조합의 혼선이 와서 오히려 오타가 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참신세벌식 자판에서는 빈도수가 높은 자모를 좋은 위치의 키와 힘이 좋은 손가락에 배치하여 타자 효율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더불어서 모음과 받침의 조합에서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고 손가락 조합을 부드럽게 하여 피로도를 가능한 한 줄였습니다. 또한 몇 가지의 손가락 조합을 응용하면 연타없이 편안하게 타자를 칠 수 있는 꿈과 같은 타자 환경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신세벌식 자판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짧은 손가락 이동으로 쉽고 빠르게 타자를 칠 수가 있습니다.

연타 없이 음절 리듬을 타고 타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손목 꺽임이나 손가락 꼬임이 전혀 없어 편안하고 피로감 없이 오랜 시간 동안 타자 작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두벌식이든 세벌식이든 기존 자판과의 호환성이 전혀 없습니다. 효율성 위주로 설계한 자판 개발의 방향성 때문입니다. 기존 자판을 사용하다가 불편함을 느껴 다른 자판을 사용할 결심이 서신 분들이 이용하기에 가장 좋은 자판입니다.

 

 

1. 자판 배열의 개선 사항과 그 특징

 

최종적인 참신세벌식 자판과 참신세벌식D 자판의 배열도는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참신세벌식_v18.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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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세벌식D_v19.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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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판의 자모 배열에서 개선 사항과 특징들을 모아서 정리하면 다음 내용으로 요약할 수가 있습니다.

 

1) 숫자열과 윗글쇠 키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모음-받침 간의 거리를 최소화하여 손가락 이동 거리가 짧습니다. 이는 손가락의 피로도를 현격하게 감소시키면서 타자의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2) 손가락 연타를 거의 제거하였고 몇 가지의 손가락 조합을 특별하게 응용하면 손가락 연타 없이 타자를 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3) 범용 자판의 구조와 한글 자모 입력에 맞는 팔의 각도와 손가락 배정을 지정함으로써 손목 꺽임(비틀림)이 전혀 없고 손가락의 조합이 부드러워 오랜 시간 타자 입력을 해도 손가락이나 손목에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4) 기계식 타자기(전문인 대상 기기)를 의식한 기존 세벌식의 배열을 벗어나 효율을 극대화하여 피로도를 줄였습니다. 대표적인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성 자음 배열을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의 순위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그 순위에 맞추어서 빈도수 별로 배치하였습니다. 아울러 오른손 모음 ,ㅜ의 배치를 초성과의 조합성과 사용 손가락의 효용성을 고려하여 최적화하였습니다.

더불어 세벌식 자판 초성배열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초성 을 적정한 자리로 이동시킬 수 있어 효율성을 꾀하였습니다.

왼손 모음 배열에서는 ㅡ,ㅓ,ㅗ,의 위치를 이동하여 가장 효율적인 배치를 시도하였고 전체적으로는 또한, 왼손 순수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과 받침을 고려한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의 순위에 맞추어서 빈도수별로 정밀하게 배치를 하였습니다.

· 그 결과 ㅜ를 왼손 모음 영역에서 가장 열악한 자리인 b키에서 탈출하여 r키로 이동하고 ㅡ를 c키로, ㅓ를 v키로, ㅗ를 g키로 이동할 수가 있었습니다 c키를 검지 손가락으로 치면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은 물론이고 받침과의 조합성이 굉장히 좋은 자리가 됩니다.

· 가 배치된 s키는 처음치기 수월성이 아주 우수하고 받침과의 조합성도 상당히 좋은 자리로 왼손 모음 이동에서 가장 기발한 발상이었다고 판단됩니다.

받침 배열에서는 모음과의 조합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손가락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면서 왼손의 손가락 연타를 극도로 줄였습니다. 먼저 받침 키 입력 수월성의 순위를 정밀하게 정하고 받침 빈도수, 모음과의 조합성, 손가락 연타 제거를 고려하여 엄밀하게 배치하였습니다.

· 그 결과 받침 빈도수 3,4위인 을 중지선으로 이동하여 모음-받침 간의 거리를 현격하게 줄였으며 부수적으로 다른 받침들을 더 좋은 자리로 이동시켰습니다.

· 또한 신세벌식 자판 계열의 받침에서 가장 처리가 곤란하였던 받침 을 비교적 좋은 자리인 q키에 배치하게 되었습니다.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는 담당 키가 많은 검지 손가락에서 일어나는 손가락 연타를 줄이고 모음과의 조합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받침 을 숫자열 2,3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물론 숫자 2,3은 갈마들이를 이용하여 그대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단, 받침 없는 음절 다음에 바로 숫자 2,3을 입력할려면 음절 조합중지키 윗글쇠(shift)+n키를 누른 후 2,3키를 눌러야 합니다.

 

 

2. 자판의 간단 사용법

 

1) 타자 치는 팔의 각도 :  50° ~ 60°

 

2) 타자 시의 손가락 배정

오른손 : 초성 자음과 모음(오른,,아래), 왼손 : 모음과 받침 자음

- 모음 ㅜ,ㅡ,ㅒ,ㅠ : r키, c검지, x키 → 중지, z키 → 약지

- 받침 : r 검지 또는 중지

   검지로 치는 모음 ,,ㅓ,ㅗ,ㅑ,ㅕ 다음에 오는 받침 을 중지로 치면 연타를 막으면서 손가락의 조합이 부드럽습니다. 나머지 조합의 받침 은 검지로 치면 됩니다.

- 받침 ㅎ,ㅅ,ㅂ :  c키 → 중지 또는 검지, x키 → 중지, z키 → 약지

         검지로 치는 모음 ㅓ,ㅗ,ㅑ,ㅕ 다음에 오는 받침 ㅎ을 중지로 치면 연타를

         막으면서 손가락의 조합이 부드럽습니다. 모음 ㅏ 다음에 오는 받침ㅎ은

         검지 연타로 치는 것이 손목이 꺾어지지 않고 자연스럽습니다.

- 오른손 ㅜ, 마침표, 쉼표 : .약지, ,중지

- 숫자 : 1,2소지, 3약지, 4중지, 5,6검지, 7검지, 8중지, 9, 0

나머지 자리는 기존의 타법에서 사용하는 손가락 배정과 같습니다.

 

3) 자모 배치에 따른 입력 방법

초성 쌍자음(,,,,) 입력

- +,ㅇ+ㄷ,ㅇ+ㅃ,+ㅅ,ㅈ+ㅇㅉ, ㅉ의 타자에서 ㅈ+ㅇ을 검지+중지의 조합으로 칠 것.

          - ,,,ㅆ,ㅉ,,,ㅅ,ㅈ키 연타로도 입력 가능

복모음(,ㅚㅙ,,,)의 입력

- 음절 조합 중의 입력 : 오른손 모음(,)과 왼손 모음의 조합

- 초성 없는 중성 복모음 입력 : 왼손 모음의 조합으로만 입력

- 초성 없는 ㅑ의 입력 : +ㅏ의 조합 이용

받침 의 입력

- 참신세벌식 자판에서는 받침 조합 ㄱ+ㅂ의 사용 권장, 

           윗글쇠+b키 로도 입력 가능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는 f키에 갈마들이로 배치

겹받침의 입력

   - ㅆ : q키의 갈마들이로 입력

- ㄻ : 받침 자음 순서대로 입력 권장

- ㅄ,ㄺ,ㄾ : 받침 자음 역순 입력 권장

- ㄿ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는 받침 자음 역순 입력 권장

- ,,ㅀ,ㄵ,ㄼ,ㄳ,ㄿ,ㄽ : ㅇ+,+ㅁ,ㅇ+ㄹㅀ,ㄱ+ㄴ→ㄵ,ㄴ+ㅁ→ㄼ,ㄱ+ㅆ→ㄳ,ㅇ+ㅁ→ㄿ,ㄹ+ㅆ→ㄽ의 조합으로 입력 권장, 타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

- ·중성 없는 겹받침만 입력 : 초성 자음으로 입력

아래의 입력 : 윗글쇠(shift)+m 키에 배치

숫자 및 특수 문자, 기호 입력

 - 쿼티 자판과는 ;/ 두 자리에서 위치가 다름

 - 특수 문자 및 기호 22개 추가 입력 가능(shift키 이용)

       - Shift+n 키에 음절조합중지 키 적용
         · 초성 ㄱ,ㄷ,ㄹ,ㅂ,ㅅ,ㅈ,ㅋ의 반복 입력시 사용,

          예) ‘ㅋㅋ’ → ㅋ+Shift+n+ㅋ으로 입력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 없는 음절 다음에 이어서 숫자 2,3,4을 바로 입력할

           때도 사용, 예)  '표3' → 표+Shift+n+3으로 입력

 

 

3. 손가락 조합을 통한 연타 제거법

 

같은 손가락 연타는 오른손의 초성과 모음, 왼손의 모음과 받침의 조합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연타보다는 자연스러운 손가락의 조합으로 타자 습성을 익히면 자모 배열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한 연타를 상당 부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들 손가락 조합들은 새로운 자판을 연습할 때 조금만 노력하면 손가락에 익게 되고 이후에는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손가락이 알아서 움직이게 되어 자연스럽게 타자를 칠 수가 있습니다.

 

참신세벌식 자판에서 손가락 연타는 적은 양이지만 효율적인 타자 입력을 위하여 연타 방지 손가락 조합을 몇가지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괄호 안의 숫자는 신세기님의 천만자모 분석 자료 중 낱자 결합 통계에 나타난 빈도수입니다.

 

1) 반드시 사용하여야 할 손가락 조합

+(:20,023) : 중지+약지

 ② 받침 (:11,170) : 중지

- 검지로 치는 모음(,,ㅓ,ㅗ,ㅑ,ㅕ) 다음의 받침 에서 검지+중지의 손가락 조합이 굉장히 부드러워 몇 번의 연습으로 금방 익힐 수가 있습니다.

 ㅗ,ㅓ+(:5,478;7,064): 검지+중지

Posted by 工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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