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精誠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사람은 왜 정성을 가져야 할까.
정할 精자에 정성 誠자.
精하다. 치밀하고 조밀하여 빠짐이 없다는 말이 아닌가.
誠은 참되고 한결같다는 의미일 것이다.
지구 어머니가 생명을 기르기 위해서 한결같이
생명의 불꽃인 태양 주위를 돌아가듯이.
마음을 한 곳에 두어서 그것이 그렇게 되도록
한결같이 계속 진행하는 거.
그게 정성이구나.
'온갖 힘을 다하려는 참되고 성실한 마음'
국어 사전에 설명되어 있는 설명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해야 할 일은 얼마고 많다.
그 많을 일들을 차질 없이 해내야 하니 무슨 방법으로 처리를 할까.
그 가장 좋은 방법이 정성을 다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언제나 쉬지 않고 한결같이 그 곳에 정신을 둔다는 의미다.
그러면 어느듯 성큼성큼 그 일들은 이루어져 있다.
정성이라는 마법이 작동을 하여
그렇게 일들은 이루어져 가는 것이다.
신기할 뿐이다.
하여간 우리가 일을 이루는데 있어서 정성을 다하는 것이
일을 이루는 기장 기본적인 요건이 된다는 것은 확실한 거 같다.
그러면 어떻게 정성스러운 마음을 이어갈 것인가.
그 방법의 요체를 모르면 참으로 인생은 고달프지 않을까.
예로부터 정신을 고도로 집중하기 위해서는
기간을 작정하고 수행에 들어갔다.
만 잡념을 끊고 생명의 본원에서 오는 그 기운을 접하기 위해
수도에 들어 갔던 것이다.
어떤 이는 입산수도를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곡기를 끊고 좌불정좌하기도 하고.
그러고서 한 소식이 오면 움직이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깨달음의 본원과 영적인 힘을 부여 잡고 이 세상을 변화시켜 나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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