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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03 참신세벌식 자판 확정안, 꿈의 타자 환경

〈자판 수정 일지〉

 

1. 2016.12.17.() 보완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는 받침 없는 음절에 이어서 바로 숫자 2,3의 입력이 안됩니다. 이는 갈마들이로 받침 ㄷ과 ㅈ이 출력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자리에 갈마들이로 음절 조합중지키를 둡니다. 받침 없는 음절이 왔을 때 '키를 누르고 2,3키를 치면 바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물론 앞 음절 없이 처음으로 숫자 2,3을 입력하거나 받침 있는 음절 다음에 바로 2,3을 입력할 때에는 2,3키만 누르면 됩니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의견을 내주신 블롬달 님, 팥알 님, 신세기 님, 이나 님께 감사드립니다.

 

2. 2016.12.24.() 권장 : 참신세벌식에서는 오른손 ㅜ를 마침표 키에 배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성과의 조합에서 오른손 ㅜ를 소지로 치면 손가락을 적게 벌리면서 조합 효율성이 좋아 약지로 치는 것보다 훨씬 편안하게 칠 수가 있습니다. 마침표와 쉼표를 단독으로 처음 쳐도 약지,중지보다는 마침표(.)는 소지로, 쉼표(,)는 약지로 치는 것이 손가락의 이동이 쉽고 피로도 측면에서도 더 효율적입니다. 이는 왼손에서 받침이 배정된 같은 조건의 z,x키를 소지,약지로 치는 이치와 똑같습니다. 마침표 키와 쉼표 키를 소지, 약지로 칠 것을 권장합니다. 손가락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오랜 시간 동안 시험 사용한 결과를 가지고 내린 결론입니다.

 

3. 2016.12.28.() 보완 : 겹받침 ㄲ의 입력에 ㄱ+ㅆ의 조합을 추가합니다. 이는 이나 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타로 치는 받침 ㄲ의 입력을 보완하고 입력의 수월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좋은 의견을 내어 주신 이나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4. 2016.12.29.() 수정 : 모음 ㅑ를 a자리로, ㅠ를 b자리로 위치를 서로 바꿉니다. 조합 빈도수가 월등히 높은 ㅑ+,ㄱ의 조합성이 b자리보다 a자리가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5. 2017.9.6.() 보완 및 수정 : 겹받침 ,,,,의 입력 수월성을 높이기 위하여 +, +, +, +, +ㄿ의 조합을 추가합니다. 아울러 기존의 ㅇ+ㅋ 조합은 ㅇ+ㅋ으로 변경합니다. 세벌식에서 겹받침의 입력은 왼손 모음에 이어서 3개의 자모를 연속해서 쳐야하는 고난도의 타법임을 고려하여 입력을 쉽게 하기 위한 보완 사항입니다. 좋은 의견을 내어주신 tuturi 님께 감사드립니다.

 

6. 2017.10.12.() 수정 : 초성 자음 배열을 일부 변경합니다. 빈도가 초성 ㄹ보다 높은 초성 ㅎ을 h자리로 옮기고 ㄹ을 u자리로 이동합니다(ㅎ과 ㄹ의 위치 교환). h자리가 u자리보다 입력 수월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빈도수가 굉장히 많은 ㅎ+ㅗ의 입력 조합성도 상당량 개선됩니다. 또한 빈도수가 ㅈ보다 미세하게 많은 ㅅ을 입력 수월성이 더 좋은 l자리로 옮기고, ㅈ을 o자리로 이동합니다(ㅅ과 ㅈ의 위치 교환). 이에 수반하여 초성 쌍자음 ㅆ,ㅉ의 조합을 ㅇ+,+ㅉ로 변경합니다. ㅉ보다 빈도수가 많은 ㅆ의 입력 수월성이 더 좋아집니다. 마지막으로 ㅌ과 ㅍ의 위치를 교환합니다. p자리가 /자리보다 입력 수월성이 좋아 빈도가 ㅍ보다 높은 ㅌ을 p자리에 배정하고 ㅍ을 /자리에 배정합니다. 이 경우 빈도수는 얼마 안되지만 ㅌ+,ㅜ의 입력 조합성이 개선됩니다. 이에 따라 오른손 아래 ㆍ도 p자리로 옮깁니다.

 

7. 2018.4.29.() 수정 : 초성 쌍자음 ㄸ, ㅆ의 조합을 ㅇ+, +ㅆ으로 수정합니다. ㄸ이 ㅆ보다 빈도수에서 2배 정도 많기 때문에 ㄸ을 입력이 더 수월한 j+l(+)의 위치 조합으로 변경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8. 2018.5.1.() 추천 : 타자를 칠 때 팔의 각도를 50° ~ 60°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되어 이를 추천합니다. 특히 500타 전후의 고속 타자에서는 이 범위의 각도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타자를 칠 수가 있습니다. 기존의 추천치 65°는 각도를 유지하기가 어렵고 피로도에의 효과도 거의 없어 철회합니다.

 

9. 2019.3.24.() 추가 : 겹받침 ㅇ+ㄻ의 조합을 추가합니다. 고속 타자에서의 입력 수월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ㄿ의 조합은 효용성이 없어 삭제합니다.

 

10. 2019.5.24.() 수정 : 겹받침 ㅇ+ㄻ의 조합을 ㄴ+ㄻ의 조합으로 수정합니다. s+z(+)의 손가락 조합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워 고속 타자에서는 d+z(+)의 조합보다는 훨씬 효율적입니다.

 

11. 2019.7.20.() 수정 : 모음의 배열을 일부 변경합니다. 모음 ㅓ를 c자리로 옮기고, ㅜ는 r자리로 이동합니다. ㅓ가 c자리로 오면 빈도수가 높은 고질적인 불안한 손가락 조합인 r+x,z(+,), r+d(+)의 문제가 해소되어 훨씬 피로도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받침이 없더라도 c자리가 r자리보다 입력 수월성이 좋아 ㅜ보다 빈도수가 높은 ㅓ가 c자리로 오는 것이 맞습니다. ,,ㅜ 중에서 가장 빈도수가 적은 ㅜ를 r자리에 배치하면 r+x,z(+,), r+d(+)의 빈도수가 가장 적기 때문에 아주 효율적입니다. ㅓc자리로 이동시켜도 c자리를 검지로 치기 때문에 ㅓ+,, ㅓ+ㅇ 등 받침과의 조합성에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12. 2019.10.3.() 수정 : 초성 자음의 배열을 일부 변경합니다. 초성 ㄹ을 n자리로, ㄴ을 m자리로, ㅁ을 u자리로 이동합니다. 이 중에서 초성 빈도가 가장 높은 ㄹ이 키 입력 수월성이 가장 좋은 n자리로, 그다음 빈도인 ㄴ이 다음으로 입력 수월성이 좋은 m자리로 이동하고 빈도가 가장 낮은 ㅁ이 상대적으로 키 입력 수월성이 떨어지는 u자리로 이동한 결과입니다. 두벌식, 세벌식의 한글 자판과 영어 자판의 개발과정에서 키 입력 수월성의 순위를 확립하게 되고 u자리의 키 입력 수월성을 재평가한 결과입니다.

 

13. 2019.10.17.() 수정 : 초성 쌍자음 ,의 조합을 +ㄱ→ㅉ, +ㅅ→ㅆ로 수정합니다. m+k(+)보다 h+k(+), m+l(+)보다 h+l(+)의 손가락 조합이 더 부드럽고 입력이 편하여 효율성이 더 높습니다.

 

14. 2019.10.26.() 수정 : 모음 ㅓ가 c자리로 이동함에 따라 입력 수월성을 높이는 효율성 관점의 겹받침 조합을 대폭 수정합니다. +ㄶ에서 ㅄ으로, +ㅄ에서 ㄶ으로, +ㅀ에서 ㄻ으로, +ㄵ에서 ㅀ으로, +ㄵ으로 변경합니다. +ㅄ으로의 수정은 ㅓ를 c키로 이동함에 따른 ㅓ+(겹받침 ㅄ의 97%)의 조합성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c+d+s(++)의 조합은 c+e+s(++)의 조합보다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이를 반영한 후 ㄶ은 ㄱ+ㄶ의 조합으로 바뀝니다. ㄶ은 ㅏ+ㄶ의 조합이 전체의 97%인데 f+e+s(++)의 조합을 부드럽게 입력할 수 있으므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ㅀ으로의 수정은 ㅣ+(겹받침 ㅀ의 58%)의 조합성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ㅀ를 칠 때 ㅇ+ㅀ의 조합에서는 d(d+d+w)키에서 연타가 발생합니다. 반면에 d+s+a(++)의 조합은 굉장히 자연스러우므로 효율성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의 ㄻ과 ㄵ의 조합은 키 조합 입력 수월성 순위와 빈도수를 고려하여 ㅇ+ㄻ으로, +ㄵ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조정 후에 모음과 ㄻ과 ㄵ의 조합에서는 부자연스러운 조합이 없으므로 효율성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15. 2019.12.28.() 수정 : 받침 배열의 일부를 변경합니다. 받침 a자리로, z자리로, q자리로, x자리로 이동합니다.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을 받침의 키 입력 수월성이 가장 좋은 a자리로, 그 다음 받침 빈도인 을 받침 키 입력 수월성이 그 다음으로 좋은 z자리로, 그 다음 받침 빈도인 을 키 입력의 수월성이 다음으로 좋은 q자리로, 빈도수가 상대적으로 가장 적은 을 받침 키 입력의 수월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x자리에 배치합니다. x자리가 받침 자리로서는 열악하지만 x자리에 배치하면 모음과의 조합에서 상당량을 차지하는 +(c+x, 55%), +(v+x, 16%)의 조합성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이울러 x자리가 받침 자리로서 가장 조합성이 나쁜 조합인 +(r+x, 4%), +(d+x, 4%), +(f+x, 3%)가 소량이기 때문에 x자리의 받침 이 약지에 별로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기존의 배치처럼 x자리에 있게 되면 r,d,f+x(,,+)의 조합 빈도가 의 경우보다 9.6배 정도 많기 때문에 약지에 엄청난 피로의 부담을 줍니다. 받침 a자리로 이동하면 이러한 약지의 피로는 대부분 해소됩니다. 이어서 받침 z자리로 이동하여 받침 ,,a,z,q자리에 배치되면 모음과 받침의 손가락 조합성이 아주 양호하여 소지에 주는 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z자리에 배치되면 범용 자판에서 가장 열악한 손가락 조합인 r+z(+)의 빈도가 0이기 때문에 피로 측면에서 아주 유리한 배치가 됩니다.

  이러한 받침의 이동에 따라 겹받침 조합에서 사용하는 키는 그대로이지만 자모의 표현이 바뀌어 겹받침 , 받침 +ㅁ→ㄲ, +ㅁ→ㅀ, +ㅁ→ㅋ으로 변경됩니다. 또한 의 이동에 따른 +ㅁ→ㄻ의 손가락 조합이 굉장히 자연스럽기 때문에 또 다른 의 겹받침 조합인+ㄹ→ㄻ+ㄹ→ㄵ으로 변경합니다. 의 x키로의 이동으로 인한 의 불편한 손가락 조합을 보완하기 위하여 +ㅂ→ㄳ의 겹받침 조합을 추가합니다. 받침 이동에 따른 겹받침 조합의 변화에서 +ㅂ→ㄵ, +ㅆ→ㄼ은 효용성이 없어 삭제합니다.

 

16. 2020.2.15.() 수정 : 모음 를 조합하기 위하여 i자리에 갈마들이로 배치하였던 오른손 를 삭제합니다. 대신 w자리에 모음 를 배치합니다. 이에 따라 a자리로, b자리로, q자리로, z자리로, x자리로 이동합니다. 이는 의 입력에서 처음치기 입력 수월성이 좋은 w자리를 왼손 한 타로 쳐서 효율성을 높이고 i자리()를 초성 쌍자음 자리로 활용할 수 있어 초성 쌍자음 입력의 직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의 연쇄 이동은 타자의 효율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x자리에 배치되어 있던 아래는 오른손 [자리에, 쌍아래ᅟᆢ는 ]자리에 각각 갈마들이로 배치합니다.

  초성 쌍자음은 +ㄷ→ㄸ, +ㅅ→ㅆ, +ㅅ→ㅉ로 변경하여 직관성과 효율성을 높입니다. i자리에 갈마들이의 오른손 를 제거하면 향후 참신세벌식에 약어 입력을 적용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17. 2021.1.24.() 수정 : 받침q자리로, 받침z자리로 이동합니다. 받침q자리로 이동하면 +(t+q, 17%), +(e+q, 4%)의 손가락 조합성이 대폭 개선되어 효율성이 증가합니다. 받침z자리로 이동하면 +(r+z, 1%)의 조합성이 열악하게 되는데 빈도수가 적어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받침의 이동에 따라 사용되는 키는 같지만 겹받침의 표현이 달라져 겹받침 ,ㄼ→ㄹ+, ㄳ→ㄱ+으로 바뀝니다.

 

18. 2021.5.28.() 수정 : 받침 z자리로 이동함에 따+(97%), +(3%)+ㅂ→ㅄ(x+z)의 조합으로 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이는 손가락 조합의 편의성을 고려한 별도의 겹받침 조합을 만들지 않아도 을 직관적으로 자연스럽게 타자할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의 조합으로 쓰던 +(d+s)의 조합을 빈도수가 높은 의 조합으로 쓰면 효율성이 더욱 개선됩니다. , +ㄴ→ㄶ, 연쇄적으로 +ㄹ→ㅀ, +ㄴ→ㄵ, ㄴ+ㅁ→ㄼ, +ㅆ→ㄽ으로 바꾸어 효율성과 직관성을 높입니다.

 

19. 2021.7.1.() 수정 : 받침 의 조합을 +ㅁ→ㅋ에서 +ㅂ→ㅋ으로 변경합니다. 입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입력할 때의 직관성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대신에 +ㅁ→ㄿ의 조합을 추가하여 의 입력 효율성을 높입니다. 초성 쌍자음 +ㅅ→ㅉ에서 +ㅅ→ㅉ으로 바꿉니다. 입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20. 2021.7.15.() 수정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 을 윗글쇠(shift)+b키에서 v키에 갈마들이로 이동 배치합니다. 받침 자리로 v,g키가 비어 있기 때문에 타자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v키로 이동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ㅂ→ㅋ의 받침 조합은 그대로 유지합니다. 연타를 막기 위해서는 이 조합이 더 효율적이라고 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특수부호 , ,, 의 위치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여 입력의 직관성을 높입니다. 이 수정 사항들은 김철수님의 Colemak Mod_DH wide 영어자판 레이아웃에 참신세벌식D 자판을 적용한 글을 보고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김철수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1. 2021.7.21.() 수정 : '키에 갈마들이로 배치되어 있던 조합중지 키를 윗글쇠(shift)+n 자리로 이동시킵니다. 초성낱자를 연속하여 입력하거나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 없는 음절 다음에 숫자 2,3을 바로 입력하기 위하여 조합중지 키를 '키에 갈마들이로 배치하였으나 조합 중에는 '가 입력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함입니다. 'ㅋㅋ'의 입력에서는 '+shift+n+'로 하시면 됩니다. 또한 [키와 ]키에 갈마들이로 배치하였던 아래와 쌍아래ᆢ는 삭제하고 윗글쇠+m 자리에 아래를 배치합니다. 이 또한 초성 낱자 입력 다음에 바로 []가 입력되지 않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입니다.

 

22. 2021.12.10.() 수정 : 모음 z자리로, 모음 q자리로 이동하여 서로 맞바꿉니다. 받침이 없는 의 빈도가 받침이 없는 의 빈도보다 1.7배 정도 높아 순수 처음치기 수월성이 z자리보다 더 좋은 q자리가 모음 의 자리에 더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빈도가 비교적 높은 +,,의 입력 효율성에서는 q+w,s,d의 손가락 조합보다는 z+w,s,d의 손가락 조합이 더 입력하기 편하기 때문에 모음 z자리로 이동합니다.

 

23. 2022.4.18.() 수정 : 초성 을 맞바꿉니다. 검지로 치는 n자리가 약지로 치는 o자리보다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이 좋기 때문에 빈도가 높은 n자리에 배치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n자리로 이동할 경우 +ㅇ→ㅉ의 쌍자음 조합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쌍자음 입력의 직관성이 대폭 개선됩니다. 더불어 +을 검지+중지의 조합으로 치면 손가락 조합이 굉장히 부드러워 빠르게 타자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 갈마들이 자리(o자리)를 피하게 되어 +ㅈ→ㅉ의 조합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24. 2022.5.21.() 수정 : 모음 c자리로, 모음 v자리로, 모음 g자리로 이동합니다. c자리는 순수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은 별로이지만 받침을 고려한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은 뛰어나 g,v자리보다는 좋습니다. 모음 는 받침을 고려한 처음치기 빈도가 가장 높은 자모로서 받침 없는 음절의 모음 빈도(순수 처음치기 빈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c자리가 적격입니다. 반면에 모음 는 받침 있는 음절의 빈도가 2/3 정도이고 받침 없는 음절은 1.7배 정도가 되기 때문에 c자리보다 받침을 고려한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이 약간 떨어지고 순수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이 훨씬 좋은 v자리가 가장 적절합니다. 모음 는 다시 받침 있는 음절의 빈도에서 1/2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받침을 고려한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이 v자리에 비해 떨어지는 g자리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모음의 이동에 따라 받침의 배치도 영향을 받아 받침 v자리로, 받침 g자리로 이동하여 자리를 맞바꿉니다. 받침 배치에서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는 이동이 없습니다.

 

25. 2022.8.19.() 권장 : 2016.12.24.() 일자의 권장 사항인 오른손 를 소지로 치는 것을 철회합니다. 오른손 를 소지로 치면 손가락을 적게 벌여 피로에는 유리하지만 고속 타자에서는 손목이 꺾어지기가 쉽습니다. 해서 오타가 자주 나오고 손목의 자세가 불안하여 500타 이상으로 타자치기가 어렵습니다. 고속타자에서는 손목이 일직선으로 고정되는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오른손 를 약지로 치는 것이 맞습니다. 아울러 마침표도 약지로 치고 쉼표는 중지로 치는 것이 안정적이어서 이를 권장합니다. 이와 대칭점에 있는 왼손 키인 z, x키도 고속타자에서는 약지, 중지로 치는 것이 손목이 꺾어지지 않고 안정적입니다. c(모음 )는 모음+받침의 조합을 고려해야 하고 고속타자에서 손목이 꺾어지지 않으려면 반드시 검지로 쳐야 합니다. 결국 c키는 검지로, x키는 중지로, z키는 약지로 쳐야만 고속타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26. 2022.9.16.() 추가 : 겹받침 +ㅅ→ㅄ의 조합을 추가합니다. +(겹받침  97%)의 입력 효율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제안하여 주신 김철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7. 2022.12.28.() 수정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 의 자리를 맞바꿉니다. 받침 빈도수가 높은 이 모음에 이은 받침의 키 입력수월성이 2자리보다 더 좋은 3자리로 이동하고 그 다음 빈도인 받침 2자리로 이동하는 것이 효율성 측면에서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속타자에서는 3자리는 약지로, 2자리는 소지로 치는 것이 이동거리가 짧고 손목방향과 이동방향이 일치하여 타자하기가 쉬우면서 손목도 잘 꺾이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3자리가 2자리보다 받침 키 입력수월성이 확연하게 좋기 때문에 빈도수가 높은 받침 이 더더욱 3자리에 배치되어야 효율적입니다.

 

28. 2023.1.19.() : 모음 q자리로, 모음 z자리로 재이동하여 다시 맞바꿉니다. 2021.12.10.() 일자로 수정한 사항을 다시 제자리로 돌리는 꼴입니다. 당시의 받침 없는 의 빈도 계산에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다시 계산한 바로는 받침 없는 의 빈도가 거의 비슷하고 받침 있는 빈도는 보다 15배 정도 높기 때문에 를 받침 조합성이 좋은 q자리에 배치하는 것이 맞습니다.

 

29. 2023.5.12.()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  f자리에서 숫자 4자리로 이동하고 받침  v자리에서 f자리로 이동합니다. 4자리의 받침 을 중지로 치면 f자리보다는 이동 거리는 길지만 연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받침 은 빈도가 아주 소수이지만 +의 조합이 91%를 차지하고 받침  f자리로 이동하면 +을 검지+중지로 칠 수가 있기 때문에 손가락 조합이 편안하고 연타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의 조합도 아주 극소수이이고 검지 연타로 칠 수 밖에 없지만 받침  f자리에 배치되면 이동 거리가 가까워져서 치기가 더 편합니다.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을 숫자 열에 배치하는 것은 ,, 2,3,4자리에 배치한 꼴이 되는데 자연스럽게 이들 받침을 타자하려면 2,3,4키를 소지, 약지, 중지르 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특히 4자리에 배치된 은 반드시 중지로 쳐야 합니다. 검지로 치게 되면 연타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아울러 겹받침에서 +ㅅ→ㅄ의 조합을 삭제합니다. 모음과의 조합에서 +(겹받침  97%)을 치는 편이성을 보강하기 위하여 반영하였으나 +의 타자에서 +ㅂ→ㅄ의 조합을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고 특히 고속 타자에서는 겹받침 을 치는 방식이 모음과의 조합에 따라 두 가지로 적용하게 되면 손가락 조합의 혼선이 와서 오히려 오타가 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참신세벌식 자판에서는 빈도수가 높은 자모를 좋은 위치의 키와 힘이 좋은 손가락에 배치하여 타자 효율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더불어서 모음과 받침의 조합에서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고 손가락 조합을 부드럽게 하여 피로도를 가능한 한 줄였습니다. 또한 몇 가지의 손가락 조합을 응용하면 연타없이 편안하게 타자를 칠 수 있는 꿈과 같은 타자 환경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신세벌식 자판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짧은 손가락 이동으로 쉽고 빠르게 타자를 칠 수가 있습니다.

연타 없이 음절 리듬을 타고 타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손목 꺽임이나 손가락 꼬임이 전혀 없어 편안하고 피로감 없이 오랜 시간 동안 타자 작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두벌식이든 세벌식이든 기존 자판과의 호환성이 전혀 없습니다. 효율성 위주로 설계한 자판 개발의 방향성 때문입니다. 기존 자판을 사용하다가 불편함을 느껴 다른 자판을 사용할 결심이 서신 분들이 이용하기에 가장 좋은 자판입니다.

 

 

1. 자판 배열의 개선 사항과 그 특징

 

최종적인 참신세벌식 자판과 참신세벌식D 자판의 배열도는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참신세벌식_v18.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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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세벌식D_v19.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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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판의 자모 배열에서 개선 사항과 특징들을 모아서 정리하면 다음 내용으로 요약할 수가 있습니다.

 

1) 숫자열과 윗글쇠 키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모음-받침 간의 거리를 최소화하여 손가락 이동 거리가 짧습니다. 이는 손가락의 피로도를 현격하게 감소시키면서 타자의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2) 손가락 연타를 거의 제거하였고 몇 가지의 손가락 조합을 특별하게 응용하면 손가락 연타 없이 타자를 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3) 범용 자판의 구조와 한글 자모 입력에 맞는 팔의 각도와 손가락 배정을 지정함으로써 손목 꺽임(비틀림)이 전혀 없고 손가락의 조합이 부드러워 오랜 시간 타자 입력을 해도 손가락이나 손목에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4) 기계식 타자기(전문인 대상 기기)를 의식한 기존 세벌식의 배열을 벗어나 효율을 극대화하여 피로도를 줄였습니다. 대표적인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성 자음 배열을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의 순위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그 순위에 맞추어서 빈도수 별로 배치하였습니다. 아울러 오른손 모음 ,ㅜ의 배치를 초성과의 조합성과 사용 손가락의 효용성을 고려하여 최적화하였습니다.

더불어 세벌식 자판 초성배열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초성 을 적정한 자리로 이동시킬 수 있어 효율성을 꾀하였습니다.

왼손 모음 배열에서는 ㅡ,ㅓ,ㅗ,의 위치를 이동하여 가장 효율적인 배치를 시도하였고 전체적으로는 또한, 왼손 순수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과 받침을 고려한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의 순위에 맞추어서 빈도수별로 정밀하게 배치를 하였습니다.

· 그 결과 ㅜ를 왼손 모음 영역에서 가장 열악한 자리인 b키에서 탈출하여 r키로 이동하고 ㅡ를 c키로, ㅓ를 v키로, ㅗ를 g키로 이동할 수가 있었습니다 c키를 검지 손가락으로 치면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은 물론이고 받침과의 조합성이 굉장히 좋은 자리가 됩니다.

· 가 배치된 s키는 처음치기 수월성이 아주 우수하고 받침과의 조합성도 상당히 좋은 자리로 왼손 모음 이동에서 가장 기발한 발상이었다고 판단됩니다.

받침 배열에서는 모음과의 조합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손가락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면서 왼손의 손가락 연타를 극도로 줄였습니다. 먼저 받침 키 입력 수월성의 순위를 정밀하게 정하고 받침 빈도수, 모음과의 조합성, 손가락 연타 제거를 고려하여 엄밀하게 배치하였습니다.

· 그 결과 받침 빈도수 3,4위인 을 중지선으로 이동하여 모음-받침 간의 거리를 현격하게 줄였으며 부수적으로 다른 받침들을 더 좋은 자리로 이동시켰습니다.

· 또한 신세벌식 자판 계열의 받침에서 가장 처리가 곤란하였던 받침 을 비교적 좋은 자리인 q키에 배치하게 되었습니다.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는 담당 키가 많은 검지 손가락에서 일어나는 손가락 연타를 줄이고 모음과의 조합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받침 을 숫자열 2,3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물론 숫자 2,3은 갈마들이를 이용하여 그대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단, 받침 없는 음절 다음에 바로 숫자 2,3을 입력할려면 음절 조합중지키 윗글쇠(shift)+n키를 누른 후 2,3키를 눌러야 합니다.

 

 

2. 자판의 간단 사용법

 

1) 타자 치는 팔의 각도 :  50° ~ 60°

 

2) 타자 시의 손가락 배정

오른손 : 초성 자음과 모음(오른,,아래), 왼손 : 모음과 받침 자음

- 모음 ㅜ,ㅡ,ㅒ,ㅠ : r키, c검지, x키 → 중지, z키 → 약지

- 받침 : r 검지 또는 중지

   검지로 치는 모음 ,,ㅓ,ㅗ,ㅑ,ㅕ 다음에 오는 받침 을 중지로 치면 연타를 막으면서 손가락의 조합이 부드럽습니다. 나머지 조합의 받침 은 검지로 치면 됩니다.

- 받침 ㅎ,ㅅ,ㅂ :  c키 → 중지 또는 검지, x키 → 중지, z키 → 약지

         검지로 치는 모음 ㅓ,ㅗ,ㅑ,ㅕ 다음에 오는 받침 ㅎ을 중지로 치면 연타를

         막으면서 손가락의 조합이 부드럽습니다. 모음 ㅏ 다음에 오는 받침ㅎ은

         검지 연타로 치는 것이 손목이 꺾어지지 않고 자연스럽습니다.

- 오른손 ㅜ, 마침표, 쉼표 : .약지, ,중지

- 숫자 : 1,2소지, 3약지, 4중지, 5,6검지, 7검지, 8중지, 9, 0

나머지 자리는 기존의 타법에서 사용하는 손가락 배정과 같습니다.

 

3) 자모 배치에 따른 입력 방법

초성 쌍자음(,,,,) 입력

- +,ㅇ+ㄷ,ㅇ+ㅃ,+ㅅ,ㅈ+ㅇㅉ, ㅉ의 타자에서 ㅈ+ㅇ을 검지+중지의 조합으로 칠 것.

          - ,,,ㅆ,ㅉ,,,ㅅ,ㅈ키 연타로도 입력 가능

복모음(,ㅚㅙ,,,)의 입력

- 음절 조합 중의 입력 : 오른손 모음(,)과 왼손 모음의 조합

- 초성 없는 중성 복모음 입력 : 왼손 모음의 조합으로만 입력

- 초성 없는 ㅑ의 입력 : +ㅏ의 조합 이용

받침 의 입력

- 참신세벌식 자판에서는 받침 조합 ㄱ+ㅂ의 사용 권장, 

           윗글쇠+b키 로도 입력 가능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는 f키에 갈마들이로 배치

겹받침의 입력

   - ㅆ : q키의 갈마들이로 입력

- ㄻ : 받침 자음 순서대로 입력 권장

- ㅄ,ㄺ,ㄾ : 받침 자음 역순 입력 권장

- ㄿ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는 받침 자음 역순 입력 권장

- ,,ㅀ,ㄵ,ㄼ,ㄳ,ㄿ,ㄽ : ㅇ+,+ㅁ,ㅇ+ㄹㅀ,ㄱ+ㄴ→ㄵ,ㄴ+ㅁ→ㄼ,ㄱ+ㅆ→ㄳ,ㅇ+ㅁ→ㄿ,ㄹ+ㅆ→ㄽ의 조합으로 입력 권장, 타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

- ·중성 없는 겹받침만 입력 : 초성 자음으로 입력

아래의 입력 : 윗글쇠(shift)+m 키에 배치

숫자 및 특수 문자, 기호 입력

 - 쿼티 자판과는 ;/ 두 자리에서 위치가 다름

 - 특수 문자 및 기호 22개 추가 입력 가능(shift키 이용)

       - Shift+n 키에 음절조합중지 키 적용
         · 초성 ㄱ,ㄷ,ㄹ,ㅂ,ㅅ,ㅈ,ㅋ의 반복 입력시 사용,

          예) ‘ㅋㅋ’ → ㅋ+Shift+n+ㅋ으로 입력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 없는 음절 다음에 이어서 숫자 2,3,4을 바로 입력할

           때도 사용, 예)  '표3' → 표+Shift+n+3으로 입력

 

 

3. 손가락 조합을 통한 연타 제거법

 

같은 손가락 연타는 오른손의 초성과 모음, 왼손의 모음과 받침의 조합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연타보다는 자연스러운 손가락의 조합으로 타자 습성을 익히면 자모 배열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한 연타를 상당 부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들 손가락 조합들은 새로운 자판을 연습할 때 조금만 노력하면 손가락에 익게 되고 이후에는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손가락이 알아서 움직이게 되어 자연스럽게 타자를 칠 수가 있습니다.

 

참신세벌식 자판에서 손가락 연타는 적은 양이지만 효율적인 타자 입력을 위하여 연타 방지 손가락 조합을 몇가지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괄호 안의 숫자는 신세기님의 천만자모 분석 자료 중 낱자 결합 통계에 나타난 빈도수입니다.

 

1) 반드시 사용하여야 할 손가락 조합

+(:20,023) : 중지+약지

 ② 받침 (:11,170) : 중지

- 검지로 치는 모음(,,ㅓ,ㅗ,ㅑ,ㅕ) 다음의 받침 에서 검지+중지의 손가락 조합이 굉장히 부드러워 몇 번의 연습으로 금방 익힐 수가 있습니다.

 ㅗ,ㅓ+(:5,478;7,064): 검지+중지

Posted by 工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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