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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15 세벌식 타자 연습은 ‘날개셋 타자 연습’ 기로

두벌식에서 세벌식으로 자판을 바꾸어 사용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이 타자 연습기이다. 자판이 손에 익을 때까지는 인위적으로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타자 연습기로 가장 널리 쓰이는 프로그램은 아래 한글에서 나온 ‘한컴 타자연습’ 이지만 주로 두벌식 연습에서 많이 쓰이고 있고 세벌식의 연습에는 한계가 있다. ‘한컴 타자연습’ 에서 제공하는 세벌식에는 390과 391(최종), 순아래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세벌식은 신세벌식을 비롯하여 세모이 등의 자판이 계속 개발되고 있고, 390, 391도 계속 진화하여 3-P3 등의 새로운 배열이 나오면서 그 효율성이 개선 중이다. 이들 개선된 세벌식 자판들을 사용할려고 할 때 이를 연습할 수 있는 타자 연습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만약 두벌식 자판이 새로 개발된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이들 새로운 형태의 자판들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불러들일 수가 있고 타자 연습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구조로 연습기가 구성되어 있다면 이는 금상첨화일 것이다. 헌데 이에 적합한 타자 연습기가 이미 개발되어 있다. 김용묵님이 개발한 ‘날개셋 타자연습’이다. 세벌식 자판 연습에 최적화되어 있고 개발 중인 어떤 자판도 불러들여서 연습할 수가 있다.


아래 김용묵님의 홈페이지(김용묵의 절대공간)에서 다운받아 설치만 하면 된다.


http://moogi.new21.org/prg5.html


설치한 후의 초기 화면의 모양은 다음과 같다.



좌측 하단의 환경 설정으로 들어가면 기존에 없는 자판을 개발하여 사용할 때에도 그 자판을 불러들일 수가 있다.


Posted by 工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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